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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과 B형독감 차이와 격리기간

by ateliernote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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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독감으로 고생을 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주로 A형 독감과 B형 독감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A형독감과 B형독감 차이점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격리기간에 대한 정보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형독감과 B형독감 차이와 격리기간을 자세히 알아보고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 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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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독감과 B형독감 차이

1. 원인 바이러스와 특징
A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변이가 잦아 새로운 변종이 자주 나타납니다. 반면에 B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상대적으로 변이가 적고 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A형 독감은 세계적인 대유행 팬데믹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B형 독감은 일정한 지역에 한정되어 유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전파력과 유행 패턴
A형 독감은 전파력이 매우 강합니다. 인류가 경험한 많은 독감 대유행이 A형 독감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2009년 신종플루(H1N1)와 같은 독감이 A형 독감에 속합니다. 반면 B형 독감은 A형보다 전파력이 약합니다. 대유행보다는 특정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A형 독감이 먼저 유행하고 그 후 B형 독감이 뒤이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증상의 차이
A형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 38~40도로 오한과 심한 근육통, 피로감이 두드러집니다.  또한 기침이나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몸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건강한 성인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듦니다. 반면 B형 독감은 고열이 비교적 덜하고 기침이나 가벼운 근육통, 콧물 등의 증상이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B형 독감도 심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4. 예방과 치료
A형 독감과 B형 독감 모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다만 A형 독감은 변이가 심해 매년 새로운 백신이 필요합니다. 치료제로는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나 리렌자(자나미비르) 같은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됩니다. B형 독감도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A형보다는 치료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독감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지체하지말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독감과 B형독감 격리기간

독감은 감염 후 일정 기간 동안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격리가 필요합니다. A형독감과 B형독감 격리기간을 정확히 알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격리 기간
보건당국에서는 독감 확진 시 발병 후 5일간 격리하고 또는 열이 내린 후 24시간이 지나야 격리를 해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A형 독감은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최소한 5일간은 자가격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 독감은 A형보다 전염력이 약합니다. 하지만 격리 기간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학교 및 직장 복귀 기준
학생의 경우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열이 내리고 24시간이 지나야 등교 가능합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따로 법적 기준은 없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5일 정도는 출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전염력
A형 독감은 증상 발생 전 12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간 전염력이 강합니다. B형 독감은 A형보다 전염성이 낮으나 감염 초기에 철저한 격리가 필요합니다.

4. 격리 중 생활 수칙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팔꿈치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여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하여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A형독감과 B형독감 차이와 격리기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A형 독감은 변이가 심하고 전파력이 강하고 B형 독감은 상대적으로 전염력이 낮고 증상이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두 독감 모두 충분한 격리가 필요합니다. 발병 후 5일간 자가격리하거나 열이 내리고 24시간이 지난 후에 외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독감철에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면을 유지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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