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디저트입니다. 그 탄생 배경은 19세기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연한 실수에서 시작된 이 달콤한 간식은 현재 전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인기 메뉴가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코브라우니의 흥미로운 탄생 역사와 함께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와 굽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초코브라우니 탄생 역사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초코 브라우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세기 후반쯤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름은 갈색을 뜻하는 브라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초코브라우니는 1893년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당시 시카고에서 유명한 팔머 하우스호텔의 대표 버트 팔머는 호텔 손님들을 위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요청했고 이에 호텔제빵사는 초콜릿과 버터가 들어간 케이크를 개발했는데 이것이 현재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초코 브라우니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시초에 만들어진 브라우니는 현재 모양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때는 호두와 살구 잼을 이용한 레시피로 조금 단단한 케이크와 비슷한 식감이었습니다. 시초에 만들어진 브라우니는 현재 모양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때는 호두와 살구 잼을 이용한 레시피로 조금 단단한 케이크와 비슷한 식감이었습니다. 그 이후 20세기 초반에는 다양한 브라우니가 등장했고 초콜릿이 많이 들어가면 맛이 진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많이 넣어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초코 브라우니의 달콤하고 쫀득한 특징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미국 유명한 요리책에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20세기 중반부터 브라우니는 미국 전체에서 사랑받는 디저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후 다른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브라우니가 등장했으며 견과류와 캐러멜 초코칩 치즈케이크와의 조합 등 수많은 스타일로 변형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까지도 초코 브라우니는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로 인기입니다. 초코브라우니는 아주 간단한 조리법과 넉넉하고 많이 들어간 초콜릿 덕분에 맛이 좋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저트입니다. 브라우니의 역사는 디저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간편함 풍부한 맛으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초코브라우니 레시피
초코 브라우니는 진한 초콜릿의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입니다. 홈베이킹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코 브라우니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재료준비가 아주 간단하지만 간단한 재료에 비해 브라우니의 완성된 맛이 풍부하고 깊어 누구든지 만족시킬 수 있는 맛입니다.
먼저 재료는 다크 초콜릿과 무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준비해 둡니다. 다크 초콜릿과 버터가 잘 섞이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이 과정은 초코 브라우니의 풍미를 결정짓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천천히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은 초콜릿과 버터의 혼합물은 잠시 실온에 두어 식혀줍니다.
혼합물이 식을 동안 큰 볼에 계란을 풀어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 준비합니다. 계란에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크림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될 때까지 충분히 휘핑해 줍니다. 이 과정이 브라우니를 쫀득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식혀 둔 초콜릿과 버터의 혼합물을 계란과 설탕 혼합물에 천천히 부어주면서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바닐라향이 있으면 함께 넣어주세요. 더욱더 깊은 풍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재료 준비는 가루류를 준비합니다. 박력분 코코아 가루와 소금을 덩어리가 없도록 체 쳐줍니다. 채 쳐 준비한 가루를 초콜릿 혼합물을 반죽에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천천히 넣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주걱을 사용하여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혼합물을 너무 많이 섞게 되면 브라우니의 쫀득한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가루가 보이지 않게만 섞어줍니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 준비된 반죽을 넣고 약 25~35분 정도 구워줍니다. 브라우니의 표면이 살짝 갈라지고 이쑤시개로 반죽을 찔렀을 때 살짝 묻어 나오면 오븐에서 꺼내줍니다. 그대로 틀에서 식혀 주면 촉촉한 브라우니가 완성됩니다. 완전히 식은 브라우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먹거나 개별포장하여 냉장고 냉동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완성된 브라우니는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면 좋은 최고의 고급디저트입니다. 반죽에 견과류 또는 초코 칩을 추가하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굽는 법
초코브라우니를 굽는 법에는 몇 가지의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부드럽고 촉촉한 브라우니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븐에 굽는 법으로 중요함은 오븐을 180도로 먼저 예열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예열된 오븐에서 굽게 되면 더 골고루 익으며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죽을 담을 팬은 바닥과 측면에 녹인버터를 바르거나 유산지를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초코브라우니가 팬에 달라붙지 않고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팬에 반죽을 부을 때는 가장자리까지 고르게 평평하게 퍼지도록 해야 굽는 과정에서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븐에서 굽는 시간은 약 25~35분이며 이쑤시개나 뾰족한 도구로 반죽을 찔러보고 살짝 묻어나는 정도가 딱 좋습니다. 브라우니의 가장자리 부분은 약간 단단하고 가운데 부분은 부드러운 상태로 남아 있는 게 이상적입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바로 팬에서 분리하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완전히 식은 후에 분리하고 먹기 좋게 자르면 됩니다.
스팀으로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부어 끓이고 반죽 팬을 냄비 위에 올려 스팀 방식으로 익히는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은 팬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익히는 시간은 약불에서 30~45분 정도입니다. 초코브라우니가 익었는지 확인은 방법은 오븐에서 확인방법과 같습니다.
완성된 브라우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가 됩니다. 커피나 차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디저트이며 손쉬운 조리법으로 누구나 만들 수 있기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함께 나눠 먹고 선물하기에 좋은 최고의 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