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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자가진단법 예방 및 회복방법

by ateliernote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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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은 날씨 특성상 식중독 위험성이 놓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번식을 증식시켜 음식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따라서 예방하고 만약에 발생했을 식중독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 식중독 자가진단법 예방 및 식중독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자가진단법

내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를 잘 알아야 합니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먹은 후에 나타나는 급성 질환으로 보통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증상은 음식 섭취하고 몇 시간 후나 며칠 내에 나타나며 증상과 강도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식중독 자가진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이 발생하게 되면 복부 경련이나 통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음식에 포함되어 있던 균이나 독소가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설사는 식중독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물 같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이 특징이며 설사를 통해 체내의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기에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구역질이나 구토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는 우리 몸이 유해한 물질을 배출시키려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여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열은 몸이 감염과 싸우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고열이 지속적일 때는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전신의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유발하고 이 증상은 체내의 염증 반응과 탈수로 인한 에너지 고갈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가진단을 통하여 식중독의 증상이 하나 이상 보인다면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은 예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식중독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입니다.

 

식사 전이나 조리 중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화장실 사용 후에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근본적인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비누와 따뜻한 물로 20~30초 이상 문질러 씻고 손가락도 깍지 끼듯이 닦아주는 것이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과 식재료는 적절한 온도에서 식품을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냉장실은 영상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18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것과 조리된 음식을 따로 구분하여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고 음식물의 냄새가 이상하거나 색깔이 변한 경우에는 반드시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음식 조리 시에는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조리 도구 식재료를 따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생고기나 생선을 자른 도마와 칼은 다른 식재료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날것을 사용한 후에는 도마와 칼을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로 씻은 후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고기와 생선은 85도 이상 온도에서 되도록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가족과 외식을 할 때는 위생 상태가 좋은 식당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특히 길거리 음식이나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음식을 먹을 때는 신중히 선택해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먹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져올 때는  최대한 빨리 냉장 보관하고 24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더운 여름 물을 통해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보관하여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이나 여행지에서 물을 마실 때는 일회용 물이나 병에 든 생수를 선택하고 먹기 전에는 반드시 유통기한과 보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입을 데고 먹은 물이 남았다면 먹지 않고 버리는 게 좋습니다.

 

 

 

 

회복방법과 대처방안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고 의심된다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식중독이 생겼을 경우 회복 방법과 대처법입니다. 식중독 증상으로 설사나 구토가 지속된다면 우리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만 마시는 것보다는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는 전해질 음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당 및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음식을 바로 먹기보다는 위장이 안정될 때까지 속을 비워두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완화되면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누룽지나 미음 쌀죽 바나나 같은 음식으로 조절해서 먹기를 권유드립니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힘든 몸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을 줄이고 피로감을 느낄 때는 반드시 휴식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나 탈수 현기증 어지러움을 방지하기 위해선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열이나 심한 복통 혈변 혹은 구토 물도 먹기 힘들 정도로 식중독 증상이 심하거나 2일 동안 계속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조치에 따라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식중독이 회복되는 약 1~2주 정도는 위장에 무리가지 않도록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하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해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회복 후에도 무리하지 않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게 좋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인하여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은 무더운 여름 조금만 방심해도 흔히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식중독 증상과 정확한 자가진단을 알고 예방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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