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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이 숙취에 좋은 이유와 타는 방법과 주의할 점

by ateliernote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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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이 숙취에 좋은 이유

 

꿀물은 숙취 해소에 탁월한 자연 치료제로 술 먹은 다음 날 아침에 먹기 좋아 술 먹은 사람들이 많이 찾곤 합니다. 숙취 해소 외에도 좋은 꿀이 유독 술 깨는데 좋은 것은 숙취 증상을 완화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의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꿀은 간 기능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술을 먹으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꿀은 자연당이 아주 풍부하여 간에 바로바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간의 알코올 해독을 도와줍니다. 특히 꿀의 자연당은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여주어 술 깨는데 빠르게 도와줍니다.

 

둘째로 꿀물은 수분을 보충하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술로 인한 이뇨작용은 우리 몸의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키는데 이는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꿀물을 먹음으로써 수분을 보충하고 전해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탈수를 예방하고 숙취의 증상을 빠르게 회복시켜 줍니다. 꿀에 들어있는 자연당과 전해질은 우리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셋째로 꿀에는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이고 숙취로 인한 불편감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꿀에 들어있는 항균 성분은 장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이나 장의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은 산화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세포손상을 줄이며 염증을 완화하는데 기여합니다. 이로 인해 과한 음주로 인한 두통과 숙취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 줍니다.

 

넷째로 꿀은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과한 음주는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는데 꿀의 자연당이 혈당을 천천히 안정시켜 에너지를 제공하며 이는 피로해복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꿀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충전해 주고 숙취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꿀물을 살펴본 결과 간 기능 지원 수분 보충 항산화 효과 혈당 안정 등 다양하게 숙취 해소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음주를 했을 때는 꿀물을 먹고 빠르게 숙취를 해소하는 게 좋고 그보다 좋은 것은 적당히 먹는 것입니다.

 

꿀물 타는 방법

꿀물은 꿀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는 건강 음료입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꿀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과 신선한 꿀이 필요합니다. 먼저, 물을 끓여 준비합니다. 꿀은 열에 약하므로 너무 많이 뜨겁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약 50 ~ 60도가 적당합니다. 이 온도는 꿀의 중요한 성분들이 손상되지 않고 보호되면서도 쉽게 물에 녹는 온도입니다.

 

그다음은 먹기 편한 컵에 1~2 큰술의 꿀을 넣습니다. 꿀의 양은 각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며 보통 1 큰술이면 한번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꿀은 우리 몸의 건강에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지나치게 과한 양을 사용하게 되면 단맛이 강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꿀물 탈 준비가 다 되었으면 뜨거운 물을 컵에 붓고 꿀과 물이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꿀이 완전히 녹으면 꿀물의 맛이 퍼져 향도 좋고 영양 성분이 물에 잘 섞이게 됩니다.

 

꿀물은 기본으로 먹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의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변형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꿀물에 신선한 레몬즙 2~3방울 더해주면 상큼한 맛과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 C를 얻을 수 있는 레몬꿀물이 됩니다. 레몬즙과 꿀의 조합은 꿀물의 맛을 더욱 돋보여 환상적입니다.

 

신선한 생강을 얇게 채 썰어 꿀물에 이용하면 생강의 항염증 성분이 더해져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꿀물에 약간의 매운맛과 생강의 향을 더해줍니다. 만약 생강의 매운맛이 싫다면 꿀을 한 스푼 정도 더 넣어줘도 좋습니다. 꿀물에 시나몬가루를 넣어줘도 좋습니다. 시나몬가루의 항산화 성분이 시나몬꿀물의 풍미를 더욱 살려줍니다. 시나몬가루는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지만 때로는 천연 감미료와 천연 음식의 방부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 밖에도 차나 민트잎을 넣은 민트꿀물과 다양한 과일을 사용해도 좋은 과일꿀물 탄산수를 이용하면 탄산꿀물이 되는데 이는 여름철에 좋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하여 먹기 좋은 꿀물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 소화를 편하게 하고 저녁에 먹는 꿀물은 편안한 수면을 도와줍니다. 또한 숙취에도 좋지만 운동 후나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날에 꿀물을 먹으면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

 

꿀과 물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에 좋은 꿀물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꿀의 영양소를 최대한 지켜 먹기 위해서는 물의 온도를 너무 뜨겁지 않게 적절히 조절하여 꿀물을 타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높은 물의 온도는 꿀의 영양소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물의 적당한 온도는 약 50 ~ 60도입니다. 이 물의 온도는 꿀이 잘 녹고 꿀의 영양 성분을 보호해 줍니다.

 

꿀에는 자연당이 많이 들어있어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입니다. 이로써 꿀의 과한 섭취는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들은 1큰술 정도로 양을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꿀의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꿀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꿀을 먹을 때는 조금만 먹어본 후 몸에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어린이 노약자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은 꿀을 먹을 때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꿀은 벌이 꽃에서 나오는 자당을 벌집으로 가지고 와서 토를 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이러다 보니 올바른 보관 방법은 품질을 신선하게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꿀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이나 온도가 놓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꿀이 굳거나 변질될 수 있기에 개봉 후에는 외부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된 용기에 잘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환자나 혈당을 조절하는 사람들은 꿀의 높은 당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먹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담 후 먹거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생아나 1세 미만 유아에게는 꿀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누스 균이 어린아이들에게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먹기 위해선 만 1세 이후에 소량으로 먹여보고 이상반응이 없을 때 먹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좋은 꿀도 주의할 점이 있으니 잘 기억하고 올바르게 먹으면 꿀의 좋은 점을 최대한으로 누리며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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